결론: 집 TV 스피커가 마음에 안 든다? 구매하는 것을 권장한다. 글을 작성하는 작성자는 음향에 대해 잘 아는가? 잘 알지 못한다. 그렇지만 특유의 아무것도 없는 소리를 듣는 것은 싫어한다.
살만한 가치가 있는가?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비싼 게 좋다. 하지만 어느 정도 타협을 하고 기존에 있는 티브이의 소리가 마음에 안 든다면 이 정도 가격대의 스피커는 삶의 질을 높여주는 것은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전 평소 베이스가 큰 음악을 좋아해 힙합이나, 베이스 소리가 많이 들어간 음악을 듣는 편입니다. 그래서 베이스 소리를 많이 들려주는 음향 기기 제품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지금 알려드릴 제품은 베이스 감이 충분하다고 느꼈고, 개인적으론 만족감이 높아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왜 이 제품을 선택했고 지금까지 사용함에 있어서 좋았던 점과 불편한 점에 대해 이야기드리고자 합니다.
1. 왜 사운드바를 샀을까?
집에 중소기업 티브이가 한 대 있었는데 이 티브이를 작은 공간에선 정말 불편함 없이 사용했지만 티브이를 거실로 옮기면서 소리 굉장히 약하다는 것과 뉴스를 볼 때나 영화, 드라마 시청시 티브이에서 대사 전달이 너무 안돼서 듣기 힘든 발생 했고, 소리를 아무리 키워봤자 잘 들리지 않아 여러 가지 사운드바를 찾아보던 중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2. 크기 및 만족도
제품의 크기는 가로 95cm, 세로 10cm, 높이 7.5cm 정도입니다.(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품을 직접 재 보니 더함에서 알려준 것과 마찬가지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품을 실제로 받아 보신다면 체감 크기는 생각보다 큽니다. 다른 것 보가 높이랑 세로 길이가 좀 길어서 편안한 사용을 위해선 우선 선반 세로 길이를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이건 아래에서 더 자세히 다루어 보겠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더함 제품 포함하여 2개의 사운드바를 사용해봤습니다. 만족도는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면 전 만족스럽다고 이야기드릴 수 있습니다.
3. 스피커 연결하는 종류
연결 방법은 Hdmi×2, Hdmi eArk/Ark, 블루투스, 옵티컬, AUX, USB-A가 있습니다.
4. 왜 선택을 하게 되었을까?(특징 및 장점)
버튼 한 번으로 효과를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다.
구성 포트 자체가 다체 로워 편하다.
처음 제품을 구매할 때 생각했던 건 가격 대비 출력이 좋은 제품은 있을까? 였습니다. 제품을 인터넷을 통해 구매했는데 구매 특성상 제가 직접 들어보긴 힘들기에 출력이 좋아서 소리라도 크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고, 여러 가지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리모컨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뉴스, 스포츠, 음악, 영화라고 미리 세팅된 값이 있어 편하게 누르기만 하면 대사 전달이 뚜렷해지거나, 음악에 베이스가 커지는 등의 세팅이 끝나 있던 것도 구매에 한몫을 했습니다. 이 제품을 구매함에 있어서 더함에 제품 2개를 비교했습니다. SN150-221M과 지금 리뷰드리는 SN180-221R입니다. 사실 SN150-221M 제품이 끌리긴 했습니다. 두 제품 모두 돌비 아트모스 지원이라 비교 대상에서 제외하고 SN150-221M 제품은 미드레인지 스피커가 6개에 서브 우퍼 스피커가 4개로 훨씬 더 뚜렷한 전달력이 있지 않을까 해서였습니다. 그렇지만 출력면에선 SN180-221R 제품이 30W 더 높기 때문에 소리도 크고 잘 들리지 않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구성 포트 자체가 더 많고, 블루투스 5.1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SN180-221R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5. 불편한 점
생각보다 높이가 높아 벽걸이로 TV를 걸어 놓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할 때 TV 리모컨 수신부를 가릴 수 있다.
옵티컬 케이블 동봉이 아니어서 새로 구매해서 사용해야 한다.
현재 저는 사운드바를 TV 뒤로 해서 두고 사용 중에 있습니다. 위에 요약 본처럼 높이가 생각보다 높아서 보시는 것처럼 TV 리모컨 수신부를 가리게 되어 TV를 한 번에 끌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저는 현재 사운드바를 뒤에 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TV 뒤에 사운드바를 놓는다고 해서 소리가 안들 리거나 하진 않습니다.
티브이를 셋탑박스와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처음 제품이 도착했을 때 옵티컬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지 않아서 블루투스로 셋탑박스로 연결한 후 사용했었습니다. 근데 제가 좀 민감한 건지 소리와 영상에 약간의 딜레이가 느껴졌고 옵티컬 케이블을 연결한 후에는 딜레이가 사라져 현재는 편하게 사용 중에 있습니다.
처음에 더함 제품을 구매할 때 생각보다 리뷰가 없는 걸 보고 구매해야 할까 말까를 많이 고민했습니다. 알려진 게 없고, 단순히 보도자료나 판매처에서 제공하는 상세페이지만 있을 뿐 확신이 없었습니다. 돌비 아트모스가 뭔지 어떤 게 더 좋은지 감이 잡히질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이 제품을 쓰기 전에 사운드바를 하나 쓰고 있었기 때문에 쓰면 소리가 확실히 좋아질 건 알았는데 이 가격대에 사는 게 맞는 건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입니다. 10만 원 후반대의 이 제품이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구매한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습니다. 물론 더 좋은 사운드바도 있고, 가격 대비 더 훌륭한 사운드바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 지인 집에서 5.1CH로 구성된 홈시어터로 들었을 땐 더 웅장하고 입체적인 건 사실이지만 이 정도 가격대에서 충분히 구매해서 사용할 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누군가에게는 가격에 못 미치는 제품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기준에선 이 정도 금액에 이 정도 출력에 이 정도 편의성이라면 전 추천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궁금하셨던 점이 좀 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좋은 글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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